전 평범한 피부과 전문의 원장 강윤철입니다.
가끔 매스컴에서 유몀 연예인이 악성 루머로 고생한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사실이 아닌 거짓으로 고통 받는 그들의 마음을 조금 이해할 것 같습니다.
저는 사무장도 없이, 혼자 병원을 경영하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 인터넷을 잘 보지 못하고, 병원 홈페이지도 있지만, 환자분들이 궁금한 것을 물어볼수 있는 인터넷 상담실을 운영할 수 없었습니다.
항상 죄송하지만 방법이 없었습니다.
하루는 절 좋아하는 환자 분이 '선생님의 병원 홈피에 알바를 이용한 비방하는 글이 있다' 고 해서 그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놀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누구도 그 글을 읽으면 제 병원에 오고 싶지 않을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여러 사람에게 알아보니, 이런 일들은 인터넷에 많다고 하네요..
특히, 의학정보는 환자를 가장해서 수기 형식으로, 시술과 병원을 홍보한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젊은 사람들은 똑똑해서 요즘을 다 믿지 않는 다고 합니다.
글을 읽으면 알바인것을 바로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을 잘 이용하면 참 좋은데.. 이런 일을 막을 방법은 없을까? 생각해 봅니다.
전 진료를 하면서, 인터넷만 믿고 잘못 시술을 하거나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을 많아짐을 느끼게 됩니다.
뭐라 말씀드리기 힘듭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전 그 때마다, 평범한 피부과 전문의로서, 세상이 모두 상업적으로 바뀐다 해도, 원칙을 지키는 작은 의사로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혜롭게 판단 하셔서, 바른 의료 정보를 얻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고통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강 윤철 원장 드림
전 연예인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