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텔레비젼을 보면 연예인들의 모습이 점점 비슷해 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전에 더 이뻤는데 고치고나서? 더 안타까운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더 이뻐지고, 더 젊어지려는 마음은 인간의 욕망일 것입니다.

저는 피부과 의사를 하면서 특히 여성의 얼굴을 많이 보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눈 코 입을 가지고 있지만, 다 조화롭게 그 사람에 맞게 만들어 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얼마전, 서울에 리더스 피부과 목동점, 정찬우 대표원장과 인제에서 1박 2일을 같이 했습니다.
환자를 위해, 피부과 전문의를 위해 참 열심히 노력하는 의사입니다.
그 분과 생각이 비슷했습니다.

시술후 '뭔가 달라 졌는데 무엇인지 모르겠다.' 라고 다른 사람이 말하는 시술이 좋은 시술이고 그런 시술을 주로 한다는 것이 었습니다.
저랑 같은 생각을 하는 정원장의 말속에 참 많은 기쁨이 있었습니다.

드물게 많은 수정?이 필요한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람은 모두 개개인 이쁘고,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에게 기쁨과 위로를 주는 아름 다운 미소가 더 필요한 세상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