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란 말은 Light Amplification by Stimulated Emission of Radiation의 첫머리 알파벳글자 (LASER)를 모아 만든 두문자어로 단일한 파장 빛으로 구성된 특수한 형태의 광선을 말합니다.
레이저의 기본 개념은 1917년 아인슈타인에 의해 처음 기술되었고 의료용으로는 1960년대부터 개발 되었습니다.
그 후 치료 목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레이저가 개발되어 현재 피부 치료를 하기 위해 피부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레이저는 일반 광선과 달라 단색성(monochromaticity), 간섭성(coherence), 직진성(collimation)의 특징을 가집니다.
일반적으로 매질을 통과하여 빛이 만들어져 나오게 되는데, 매질에 성질에 따라 레이저의 고유의 특징을 갖고 있는 특정 파장을 방출합니다.
따라서 매질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레이저가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을 이용하여 피부의 조직을 없앨 수도 있고 주름을 피기도 하고 혈관을 없앨 수도 있고 제모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레이저는 특정파장에 따라 선택적 파괴가 가능하므로 치료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반드시 피부의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며 그에 따른 다양한 레이저로 복합시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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